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신 보는 형사, 처용 (문단 편집) ==== 9화 ~ 10화 신에게 버림 받은 남자 ==== 사실상 모든 사건의 원인이 공개되는 화다. 과거 한빛 공동체라는 일종의 사이비 종교 같은 영리 단체가 있었다. 그곳에 일원이었던 강한태는 지도자인 목사가 저지르는 악행에 경악하여 이를 고발하려 하지만, 결국 살해당하고 말았다. 거기다 목사는 임신한 아내인 수진에 까지 위협을 가해왔다. 이에 아내를 구하려고 서명수[* 강한태와 같은 단체 일원이었고 현재 시점에서도 살아있으며 강한태의 귀신에 시달리고 있는 듯. 자신을 찾아온 처용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게 된다.]에게 부탁하던 강한태를 윤처용이 악귀로 변해서 서명수를 해치려고 한다고 오해하여[* 서명수가 뒤로 넘어져 돌에 머리가 찍혀 있고 강한태의 귀신이 옆에 있는 장면이 10화에서 두 번 나오는데, 첫 번째는 윤처용의 시점이라서 단순히 강한태가 서명수를 죽이려고 한 것처럼 보이지만, 두 번째에는 서명수의 설명과 함께 회상장면이 나와서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다.] 처치하고 말았고, 이로 인해 아내가 죽은 걸 알고 분노하였으며, 마침 자신의 십자가 목걸이가 떨어진 산 근처에 측량을 하러 온 양수혁이 이에 홀려 들어갔다가 악귀로 변한 강한태가 몸 속에 들어가 무차별적인 살인을 저지른 것이다. 이후 한빛 공동체의 지도부격인 사람들을 다 죽인 강한태는, 윤처용을 제거하기 위해 자수하는 척하며 하선우를 광수대로 유인하여 납치를 한다. 결국 모든 기억이 돌아온 한나영의 희생으로 악귀는 제거된다. 그리고 사건 이후, 하선우는 윤처용도 혀를 차는 레벨로 변했다. 일단 때리고 보는거(...) 더불어 한나영은 여전히 광수대에 있었다. 하선우와 한나영 두 사람(?)이 윤처용을 합동으로 디스(...)하는 장면이 일품.[* 윤처용이 하선우와 한나영을 번갈아서 보면서 '아주 쌍으로 미치게 만드네' 라는 대사가 나오지만, 하선우가 한나영을 볼 수 있게 됐다기 보다는 일련의 일들로 윤처용이 귀신을 본다는걸 광수대 사람들이 알게 됐다 정도인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